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이번화의 재미요소는
김강열의 등장과 박지현 & 천인우 & 이가흔의 관계였다.
처음 김강열의 등장은 개인적으로 좀 충격적이었다.
나이는 26살. 굉장히 어리다.
오늘 처음 보는 6명 앞에서 이방 저방 들락날락 거리면서
거침없이 내집마냥 다니는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대부분의 군대다녀온 남자들,
그리고 수직적 관계구조 직장에 있는 남자들은
이 새X 완전 또X이 새X네.
하고 느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여긴 하트 시그널...
처음 온 김강열에겐 조용히 분위기 파악하는 모습
그런것 따윈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신참은 뭔가 처음은 조용히 있다가 서서히 본모습 나오는거지만
이 사람은 굉장히 별나다.
그런 과정따윈 없고 거침없다.
요리에서도 성격 나오는 듯 하다.
본인은 요리 전혀 못 한다면서
한손으로 툭툭 던지며 요리 하는데 그게 아주 먹음직하다.
푸른 초원위에 양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는 하트시그널에
한마리의 사냥개가 쏘다니는 그림을 보는 듯하다.
웃음포인트는 천인우가 김강열을 보는 표정.
'이 새X 진짜 뭐지?' 이런 표정을 보는 듯 하다.
굉장히 웃긴 케릭터가 와서 프로그램색이 갑자기 변한듯 하다.
또 무슨 돌발행동을 할지 무지하게 기대가 된다.
재밌다.
하트시그널의 몰표 공주님 박지현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처음 누가봐도 천인우와 박지현의 러브전선이
이제는 천인우와 이가흔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박지현은 이가흔의 천인우 다루는 스킬을 조금도 따라갈수 없다.
천인우가 이가흔에게 기울어지며
박지현 특유의 눈웃음은 사라진지 오래다.
무표정인 화면이 더 많이 잡히며 힘이 없어 보인다.
마침내 천인우 박지현 둘만의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시작했으나
천인우는 이미 이가흔에게 많이 마음이 넘어간 상태.
혹시 처음 데이트가
천인우 & 박지현이었으면
미래는 조금은 달라졌을까
그 첫데이트의 임팩트는 향후 방향이 어떻게 흐를지 가장 중요한 데이트였다.
과연 천인우 & 이가흔 사이에 박지현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을까?
번외로 정의동 임한결 서민재가 점점 그림자가 되가는 듯 하다.
임한결도 박지현에게 문자를 보내긴 했으나
방송을 보면 자신에게 호감이 전혀 없는 박지현에게 전혀 적극적이지 않는 듯하다.
체념을 한 듯해 보이기도 하다.
그냥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여자는 딱히 적극적일 필요가 없는 모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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